REVIEW

폴딩도어 시공 후 더욱 예뻐진 우리 집 주방!

교체하기 전에는 청소도구나 식품이 담긴 박스들이 있던 평범한 주방 베란다 공간이었는데

살면서리모델링을 통해 원데이시공 세진 글라스폴딩도어를 설치 후에는

자꾸만 사진 찍고 싶어지는 쇼룸으로 탄생하였습니다.

오늘은 변화를 시도한 베란다인테리어와 폴딩도어 설치 후 확장한 듯 활용하고 있어요.

폴딩을 설치하면 문을 닫아두었을 땐 공간 분리, 단열효과가 있고,

활짝 열어두면 공간을 확장한 듯 활용할 수 있어요.

그런데도 불구하고 저희 집은 시공한 이 공간이 북쪽이라

해가 들지 않아 너무 추워서 꼭꼭 닫아두고 생활하고 있었죠.

하지만 베란다 인테리어를 예쁘게 꾸미기 시작하면서

요즘은 추워도 가끔씩 유리폴딩도어를 활짝 열어

쇼룸 같은 베란다를 감상하고 있습니다.

폴딩도어 설치 후 베란다를 어떻게 꾸며야

유리 소재의 폴딩도어가 더 빛을 발하면서

요 공간이 더욱 예뻐질까 고민했는데,

주방과 연결된 곳이니 주방용품을 진열&보관하면서

제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공간으로도 활용하면 좋겠다 싶더라고요.

싱크대 하부장 속에 보관 중이던 예쁜 디자인의 주방용품들을

베란다 수납장 위로 옮겨 주방 느낌을 더해주고,

한번 사진 찍으려면 배치도 해야 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

힘들 땐 잠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패브릭 원목 스툴도 함께 배치해 주었답니다.

저희 집에 설치한 세진 글라스폴딩도어는

세로 프레임이 없고 유리로만 되어있는 구조로 제작되는 방식이기 때문에

이 공간 안에 무엇을 배치한다고 해도

유리 박스 안 쇼룸을 보는 것 같은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요.

또한 탁 트인 시야감까지 안겨주어 더욱 매력적인데

상, 하단의 가로 프레임 화이트 컬러가 집안 인테리어의 톤 앤 매너와 매치되어

확장한 느낌도 들고 세련됨은 덤으로 얻는답니다.

사실 저는 글라스폴딩도어 디자인이 예뻐서 혹~한 거지만

설치 후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원상 복귀를

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잖아요.

막상 설치해 보니 완벽한 시공에 프리미엄 하드웨어라

레일 위로 열고 닫히는 구동감도 굉장히 부드럽고,

비스포크공법으로 저희 집 공간에 딱 맞게 설치되다 보니

생각했던 것보다 기밀성도 굿!!

찬 바람이 솔솔 들어왔다면 난방비가 분명 달라졌을 텐데

그대로인 게 그 결과물입니다.

사용하면서 접이식문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

모두 해소되고 모든 면에서 저는 무척 만족스러워요.

온통 유리로만 되어있어서 열고 닫을 때 힘든 건 아닌가 했지만

아이들도 쉽게 열고 닫아서 가족들이 편하게 사용 중이랍니다.

다 똑같은 인테리어가 너무 식상하다고 느끼시거나

우리 집 인테리어가 지겹다 느껴지신다면

새로운 변화 시도로 폴딩도어시공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