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VIEW
주방 폴딩도어 설치로 다이닝룸 만들기
2023-06-12
예쁜집에 살고 싶은 로망은 있었지만,
지내다보니 겨울이되면 너무 추운집이라서
이사도 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던 나의 집.
이번에 살면서리모델링을 결심하게 된 큰 이유였어요.
접이식문 중 개방감이 뛰어난 글라스폴딩도어를
선택한 건 주방과 거실 사이의 있는 듯 없는 듯한
디자인을 더해주고 싶었기 때문인데요.
하나의 액자같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
다이닝룸을 완성해서 너무 행복하답니다.
설치하고 두달간 사용해 본 뒤 남겨보는
더 자세한 후기입니다.
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바로 너무 예쁘다는 점이에요.
누가 봐도 여기가 집이야? 라는 말이 나오게
세진폴딩도어 덕분에 요새 자주 듣고 있는데요.
편하게 아이 혼자서도 열고 닫을 수 있어서
온가족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.
그리고 요리를 하게 되면 가뜩이나 추운 집,
환기를 하려고 창문 다 열면 정말 춥거든요.
이제는 그런 걱정도 없어요.
요리하는 동안, 식사하는 동안에도 접이식문인
글라스폴딩도어를 닫아주면 식사 후
주방만 별도로 환기를 시켜주면 되서
집 안의 따뜻한 온도도 그대로,
환기는 제대로 할 수 있답니다.
평소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요렇게 접어두면
이동시 불편함도 없고요.
비스포크폴딩도어라서 제가 원하는 공간에
꼭 맞춘 꿈에 그리던 따스함이 가득한 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.
거실과 주방의 경계도 담아보았어요.
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집인데도
커튼을 주렁주렁 달아두니 먼지부터 오염까지
신경써야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,
이제 깔끔하게 공간분리가 되어서
독립된 공간으로 다이닝룸이라는 이름에
걸맞은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게 되었답니다.
올드한 분위기의 집에서 새로 리모델링한 집처럼
확 달라진 주방과 거실의 경계 덕분에
살면서리모델링을 주변에
마구 추천해주고 있답니다.
그리고 커튼보다 따스함이 확실히 달라졌어요.
이렇게 큰 차이를 느끼게 될 줄 알았다면
고민없이 글라스폴딩도어를 설치했을텐데,
고민하다 늦게 설치한 게 아까울 정도예요.
예쁜 주방인테리어를 만들고 나니
주방 조명에 아쉬움도 있어서
저를 위한 선물로 더 공간에 잘 어울리는
주방 조명으로 바꾸기도 했답니다.
아마 이전 포스팅 보신 분들은
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죠?
그래서 더 독립된 다이닝룸의 역할로
집에서도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
예쁜 카페에 온 것처럼 힐링하는 시간도
가질 수 있답니다.
살면서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살림은 어떻게 하고?
라는 걱정이 먼저 드는데 2~3시간이면
설치가 완료되어서 뒷정리만 해주면 바로
생활하는데 문제도 없어서 앞으로도
세진폴딩도어라면 망설이지 않고 함께 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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